이제 내 목이 타기 시작하네요.
직원들은 손님없으니 뭐 살지 뭐 할지 검색하며 희희낙낙하네요.
저 때가 좋을떼다. 생각하면서 약한 모습 안보일려고 같이 웃고 즐기고 있지만
내 속은 까많게 타고 있네요.
명절보나스 줄려면 카드깡이라도 해야겠네요.
직원일때가 좋았지!!!
"사장님 잘 될 겁니다.걱정마세요." 이 말만 하면 됐었는데...
사장님 속이 이렇게 타는 줄도 모르고 살 때가 좋았는데...
역시 인생은 모르고 살면서 욕할 때가 젤 행복할 때란걸 알게 되네요.
사장님 (건물주만) 잘 될 겁니다. (이왕 망할 거)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