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대 여성이 들어와서 안경렌즈 좀 바꿔달란다? 새로한 안경이 어지럽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시력검사하고 안경렌즈 교체 해주겠다고 했다.
검사를 하고 나니 기존안경 OU S -2.00 에서 OU S-2.50 으로 바꿨넹? 둘다 써도 시력 1.0인데 굳이 올릴 이유가 없다고.... 기존안경이랑 똑같이 쓰시라고
설명하고 컴퓨터도 많이 하니까 안경렌즈는 청색광도 차단되는 안경렌즈로 권했고 내일 된다고 하니까... 갑자기 피식 웃더니 내일 당장써야한다고.... 안하고 그냥 가네?
아니 지금 쓰고 있는 안경 잠시 쓰고 내일 쓰면 된다고... 얘기를 해도' 네가 렌즈가 없어서 안하고 가는 거야' 이런식이넹.. 그러면서... 도수랑 다 알아내고 어떤 안경렌즈를 써야 하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다묻고 가넹 ㅅㅂ. 설명다했는데...
결론 딴데가서 한다.ㅡㅡ;
2. 예전 기억이 난다... 렌즈 낄건데 시력검사 좀 해달란다. 처음엔 아무 말도 없다가 갑자기 도수 적어 달라고 하넹? 인터넷직구로 C/L 살건데 적어가는거다. ㅅㅂ
그래도 고생해서 상담하고 설명해줬으니 시력검사비 돈5천원이라도 달라고 하니 '원래 안경원 공짜아니냐고?' 했었던? ㅡㅡ;
안경원에서 시력검사하면 돈 받으면 안되나요? 억울하지도 않나! 이런거 추진하면 안되나요? 의료보험 할 필요없이 우리 받으면 안되나요? 대학나와서 실력 갈고 닦고 했는데, 왜 개무시하나요? 그러면서 우리가 시력검사한 도수로 안경은 만들어서 쓰잖아!!!!!